“7월 생신을 맞으신 분들 생신 축하드립니다~~”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있는 장마의 끝자락

7월 생신을 맞으신 분들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하였습니다.

초대장을 전해드리면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고

쑥스럽다며 망설이는 분도 계시지만

작은 이벤트가 환자분들의 병원생활에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생신잔치는 저녁 식사 후 모든 일정이 끝난 뒤

되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의 사진은 다음 날 보호자들께 모두 전송해 드리고 있으며

환자분 요청 시 본인에게도 전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간혹 전년도에 참석했던 분이 올해도 함께해 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환자분 컨디션이 더 좋아져 준비해드린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두 배로 기쁜 마음이 든답니다.

폭우와 강풍을 이겨낸 여름꽃 같은 오늘의 주인공들

오늘, 당신이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