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축하~생신을 축하합니다.❞

신록의 계절, 아름다운 6월에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하였습니다. 

생신을 맞으신 분들에게는 사전 확인 및 행사 안내를 하고

당일 아침 초대장을 드려 다시 한 번 안내해 드린 후

도착하신 순서대로 고깔 모자를 씌어드리고

한 분씩 테이블로 안내해 드렸습니다.

고깔을 씌어드리자 어린아이처럼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뵈며

주인공이 된다는 건 누구에게나 설레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답니다.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다같이 촛불을 끈 후

케이크를 자르고 음식을 나누는 잔치가 얼마나 즐겁고 정겹던지요 ^^

내년에도 후년에도 차려드리겠다고 말씀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습니다.

조촐한 상차림이였지만 '수고했다', '고맙다' 인사를 전하며

준비한 것 보다 더 많이 기뻐해주시고 인사를 건네시는 스마일의 어르신들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활짝피는 스마일이 되도록

오늘도 내일도 늘 노력하겠습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